한달 전 즈음인 지난 3월말, 신사동에 위치한 라 피네스트라(la Finestra)에서는 몇몇 브랜드의 13’ F/W 전시회(Exhibition)가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마켓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이스트 하버 서플러스(East Harbour Surplus)를..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 ‘시간’이라고 알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것조차 불공평하다고 느껴지는건,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4월이라는 이유 때문이겠죠. 어찌되었든 콧속으로부터 느껴지는 봄 내음은 습관적으로 새로운 시작의 다짐을 하게..
매 시즌 수 많은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멋진 제품들을 선보이고, 우리는 언제나 그것들을 소비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비를 통해 제품을 경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만들어가죠. 브랜드와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유행의 빠르기만큼이나 많은 브랜드가 생겨났다 사라지고 있는 지금, 자신만의 개성을 피력하기 위해서는 단단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어엿한 대세로 자리잡은..
어느새 9월입니다. 아직은 여름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느껴지는 신선한 공기는 가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불러일으킵니다. 최근 2~3주 동안 꽤 많은 브랜드들이 프레젠테이션, 룩북 공개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을 통해..
유니온 매거진의 다섯 번째 인터뷰는 미국산(産) 부츠 Danner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Danner는 주로 일본 쪽 스타일링의 영향을 받은 소수의 멋쟁이들, 그리고 밀리터리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던..
구두라는 아이템은 꽤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다양하며 특별합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쉽게 접하던 ‘운동화’와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고 어렵기까지 하죠. 여성보다 남성이 아이템의 헤리티지(Heritage)에 더 많은 관심을 두기에..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셀렉트샵 프로덕트 서울(Product Seoul)에서는 잡화 브랜드 블랭코브(BLANKOF)의 두 번째 컬렉션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옷을 만들어오며, 언제나 제대로 된 옷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것들을 직접 경험하고 배워왔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직접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었고, 그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