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Harris Tweed Norfolk Jacket, COVERNAT
10/ 26/ 2012

 

다양한 헤리티지(Heritage)를 기반으로 꾸준히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커버낫(COVERNAT)은, 이번 시즌에 특별한 아이템 ‘해리스 트위드 노포크 자켓(Harris Tweed Norfork jacket)’을 선보입니다.

 

 

1880년대 영국의 노포크 공작(Duke of Norfolk)에 의하여 애용된 사냥용 스포츠 자켓인 노포크 자켓은, 그의 이름을 따 고유명사가 된 아이템입니다. 커버낫이 이번에 선보이는 노포크 자켓은, 기존의 디자인 틀은 유지하되 활동적인 기능성을 살리고, 너무 포멀(Formal)한 형태의 자켓보다는 캐주얼 한 분위기를 녹여내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기존의 형태에서 포멀함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라펠(Lapel)을 없애고, 스탠드 칼라(Stand Collar) 형태로 변형하였으며, 여밈 부분은 후크(Hook)를 사용하여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웨이스트밴드(Waist Band)의 경우 몸판에 부착된 본 형태의 느낌을 남겨놓고, 수납을 고려하여 전면에 플랩 패치 포켓(Flap Patch Pocket)을 더해 주었습니다. 등판에는 절개를 이용한 인버티드 플리츠(Inverted Pleats)와 사이드벤트(Side Vent)로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커버낫의 노포크 자켓은 디자인적인 변형 외에도 해리스 트위드라는 소재가 주는 특별함이 살아있는 아이템입니다. 약간은 무거울 수 있는 노포크 자켓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획 전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는 커버낫은, 활동성과 자연스러움을 고려한 해리스 트위드를 선택해 노포크 자켓을 제작하였습니다.

 

 

해리스 트위드는 스코틀랜드(Scotland)의 헤브리디스 제도(Hebrides Is.) 외곽의 섬들(Harris, Lewis, Uist ,Barra) 중 해리스 지역에서 생산되는 비교적 굵은 양모를 사용하여, 평직(平織) 또는 능직(綾織)으로 짠 다음, 축융(縮絨, 조직을 조밀하게 만드는 가공), 기모(起毛, 털을 일으키는 가공)등의 가공을 통해 표면에 거친 감촉을 나타낸 원단을 말합니다. 이러한 해리스트위드는 특유한 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Lichen’이라는 이끼류를 채취하여 천연염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나는 향으로, 불규칙하면서 아름다운 색감을 나타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100% 울(Wool) 소재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변질되지 않고, 내구성이 강하여 오래 입을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겉감이 울 소재인 점을 감안하여 안감의 선택에 있어서도 많은 고민을 한 이번 자켓은, 전원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몸판 안감으로는 코튼(Cotton) 100%의 소재를 사용하였고, 소매 부분은 입고 벗을 때의 편리성을 염두에 두고 큐프라(Cupra)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큐프라 소재의 경우, 유사한 타 소재과는 다르게 섬유의 단면이 원형의 형태이기에 광택이 아름답고 피부촉감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담고 있는 특별한 아이템에, 고집있는 소재와 현재에 어울리는 디테일을 더하여 탄생시킨 커버낫의 이번 해리스 트위드 노포크 자켓은, 감성과 기능적인 요소까지 두루 갖춘 매력적인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래된 옛 시절의 향수와 함께 그들의 디자인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제품은 커버낫의 온라인 스토어와 각 편집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능하다면 직접 만나보고 경험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자료제공: COVERNAT(www.coverna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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